LG전자, 앰버서더 발대식…홍보대사 70명 임명

2024-10-08

[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LG전자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LG전자 앰버서더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앰버서더는 LG전자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70명을 모집했으며, 지원기간 20일 동안 1500명 이상이 몰리며 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버를 비롯해 전직 아이돌, 현역 래퍼, 배우 부부, 방송 리포터, 야구 크리에이터, 전문 영상감독, 키즈모델 등 인플루언서가 다수 지원했다.

1500명의 지원자들 중 지원 사유,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 SNS 영향력 등 심사를 거쳐 70인이 최종 선발됐다.

앰버서더들은 LG전자의 공식 1호 팬으로 올해 연말까지 약 3개월 간 LG전자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경험과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들을 제작, 각자의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LG전자 앰버서더’ 공식 계정에서 이들의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앰버서더들에게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온라인 브랜드숍 멤버십 포인트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지원금과 신제품 사전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한다. 또한 3개월 간의 활동 결과를 토대로 우수 앰버서더 3인을 선발, 연말 시상식에서 1500만 원 상당의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앰버서더 프로그램이 LG전자에 애정을 가진 찐팬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더욱 확산, 전파될 수 있는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며 “1기 활동을 통해 온·오프라인상에서 팬덤이 더욱 확장되고, 그 속에서 다시 2기, 3기 앰버서더들이 발굴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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