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팁서 ETF 투자전략까지…자산 증식 비법 전수[머니트렌드 2025]

2025-07-14

새 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대책과 증시 활성화 정책이 적극 추진되면서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향후 5년을 좌우할 정책 급변기인 만큼 각종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에 대한 갈증도 강해졌다.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리는 서울경제신문의 ‘머니트렌드 2025’는 국내외 주식과 부동산, 절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고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 투자 비법을 대거 방출한다.

세션1은 부동산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의는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이 ‘서울·수도권 알짜 정비사업 투자 전략’을 주제로 최근 부동산 시장을 조망하면서 재개발·재건축 투자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어 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이 ‘재건축과 교통·학군…부동산 경매의 핵심 전략’을 주제로 경매를 통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구체적인 투자 방법을 소개한다.

세 번째 강의에서는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가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맞춘 투자 방안’을 통해 ‘6·27 대출 규제’ 영향과 추가 대책 등을 분석한다. 이어 ‘염블리’ 염승환 LS증권 이사가 ‘한국 증시 재평가의 시간이 온다’를 주제로 하반기 주식 투자 전략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미네르바 올빼미’라는 필명을 가진 김호용 미르진택스 대표가 투자자 관심도가 큰 ‘상급지 갈아타기와 자금 출처 조사 대응 전략’을 알려줄 예정이다.

세션2는 투자 전략 토론과 절세 비법 강연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국내 대표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인 ‘TIGER’를 이끌고 있는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운용부문 대표가 경제 유튜브 ‘박곰희TV’ 운영자 박동호 대표와 함께 ETF 투자 전략을 공유한다. 김예나 삼성증권 TAX센터장은 ‘효과적인 증여·상속 절세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세금을 아낄 수 있는 각종 꿀팁을 전수한다.

세 번째로 민재기 KB증권 프라임클럽 부장과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이 각각 ‘동학개미’와 ‘서학개미(해외 주식 국내 투자자)’를 위한 하반기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놓칠 수 없는 토론이다. 박형중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과 국채금리 전망’을 통해 국채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국내 대표 금융사인 KB국민은행·하나은행·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이 취업 특강을 준비했다. 각 금융사는 취업 준비생을 위해 채용 관련 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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