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디오뱅크(Deobank)’ 선언한 WeFi, 글로벌 금융 혁신의 중심에 서다

2025-04-18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전 세계 금융 시스템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차세대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WeFi(위파이)’가 세계 최초 디오뱅크(Deobank)를 표방하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WeFi는 기존의 중앙집중식 은행 시스템과 달리, 사용자 스스로 자산을 통제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웹3.0 기반 금융 플랫폼이다. 단순한 디지털 은행을 넘어 금융의 민주화를 실현하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기존 디파이(DeFi) 프로젝트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WeFi는 개인 정보를 노출하지 않고도 신원을 증명할 수 있는 ZK지불 엔진을 통해 프라이버시 보호와 거래 보안성을 대폭 강화했다. 자체 블록체인인 WeChain(위체인)은 코스모스 SDK 기반으로 개발돼 높은 확장성, 보안성, 상호운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이 플랫폼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창업진의 이력이다. 공동창업자 리브 콜린스(Reeve Collins)는 세계 최초의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를 공동 개발한 인물로, 블록체인 업계에서 신뢰받는 선구자다. 여기에 국제 송금 플랫폼 Wise(와이즈) 출신의 로만 로소브(Roman Rossov),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 출신 게임 마케팅 전문가 로익(Loic)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WeFi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CEO 막심 삭하로브(Maksym Sakharov)는 “WeFi는 단순한 프로젝트가 아닌 하나의 글로벌 금융 인프라”라며 “전 세계 누구나 은행 없이도 공정하고 투명한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8년 이상 Web3와 IT금융 분야에서 활약한 전문가로, 블록체인 실물 경제 연결에 주력해왔다.

WeFi는 현재 자체 토큰인 $WFI를 활용한 채굴 및 스테이킹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향후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와의 연동을 통해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투자자들은 초기 단계부터 참여 가능하며, ITO(Initial Token Offering)를 통한 다양한 노드 상품도 준비돼 있다.

특히 최근 미국 대통령의 날 갈라 디너(Mar-a-Lago) 행사에 초청받으며, 글로벌 인지도 또한 빠르게 상승 중이다. 블록체인과 전통 금융, 실물 경제가 연결되는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구현하겠다는 WeFi의 행보에 시장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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