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5년 6월호 디지털 화보를 통해 배우 서예지 화보를 공개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 이어 두번째로 데이즈드와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서예지는 베트남 전통양식과 프랑스 식민지 시절 건축양식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다낭의 푸라마빌라와 시간이 멈춘 듯한 고풍스러운 매력을 간직한 호이안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번 화보에서 서예지는 연예가의 소문난 패셔니스타답게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메탈 지퍼로 포인트를 더한 듀베티카의 비람막이 아우터와 빈티지 로고와 소매 배색이 포인트인 링거티셔츠로 시선강탈에 성공한 데 이어 보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베이지컬러의 쉬폰 드레스, 화이트컬러의 브이넥 베스트와 와이드팬츠 등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으로 다낭의 이국적인 풍경과 어우러진 서예지의 모습은 마치 프랑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답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베트남이 두번째 방문이라는 서예지는 “지난번 여행에서는 발견할 수 없었던 베트남의 매력을 제대로 발견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순간을 아름다운 장소에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행복했다. 내 인생의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화보에서 서예지는 단순한 패션을 넘어, 서예지만의 감성과 스토리를 담아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서예지의 더 많은 화보는 데이즈드>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