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가 고위직 부패 근절과 인권존중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 9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부패근절 및 인권존중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영진과 부서장은 최근 진행한 부패위험성 진단과 인권영향평가 결과 상대적으로 부패위험성이 높고 개선 필요성이 있다고 도출된 5대 분야에 대한 개선 의지를 표명하고 결의했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위법·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공정한 인사 의사결정 ▲업무책임 회피전가 금지 ▲갑질 근절 ▲ 협력사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경영 실천 지원 등을 실천하게 된다.
가스기술공사 측은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인권에 대한 고위직 솔선수범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면서 이를 시작으로 부패위험성 진단과 인권영향평가 결과 도출된 개선과제인 ▲부당업무지시 판단 기준 / 대처방안 안내 강화 ▲협력사 근로자 인권침해 구제절차 안내 / 인권경영 시스템 구축 지원 등 사람 중심 경영을 선도할 수 있는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