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고향 울산 금의환향

2025-12-02

이틀간 8천 관객 유에코 집결

팬클럽 파라다이스 6만 명 돌파

가수 황영웅이 고향 울산에서 콘서트를 마쳤다.

황영웅은 29일과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콘서트 ‘오빠가 돌아왔다’를 진행했다. 이틀간 8천 석을 채웠다.

이번 콘서트에는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해외 팬들이 참석했다. 황영웅의 동창생들과 전 직장 동료들도 방문했다.

전국에서 황영웅 랩핑버스 35대가 집결했다. 팬들의 이동과 숙박으로 울산 지역 상권이 활성화됐다.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디지털 싱글 ‘오빠가 돌아왔다’를 발매했다. 뉴트로 트로트 풍의 곡이다.

황영웅 팬카페 파라다이스 회원 수는 6만 명을 넘었다. 공연 중 팬들의 꽃다발 헌정식이 진행됐다.

황영웅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 인천, 울산 공연을 마쳤다. 12월 13일과 14일 일산 킨텍스, 20일 창원, 27일 광주에서 열린다. 1월 부산에서 마지막 콘서트가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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