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새로운 TVCF를 지난 1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한결 더 풍성해진 푸디버디 라면 라인업을 반영하여 ‘매일매일 색다른 맛에 눈뜨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빨강, 하양, 까망, 노랑 등 푸디버디 라면 제품의 다양한 색상과 푸디버디의 맛에 대한 남다른 진정성을 ‘색다른’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활용해 푸디버디 제품 특성 및 퀄리티가 차원이 다르다는 점을 표현했다.
CF에서는 푸디버디 대표 캐릭터인 판디(팬더)가 사라진 줄 알았으나 ‘우리집에 있띠~용’이라는 멘트와 함께 집에서 깜짝 등장한다. 이는 푸디버디가 대표적인 어린이 가정간편식 브랜드로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언제나 함께하게 된 모습을 나타낸다.
또한, 중독성 있는 로고송과 푸디버디의 라면을 먹으며 ‘눈이 띠용’ 커지는 애니메이션 연출 효과가 어우러져 시각적으로도 흥겨운 느낌을 준다. 음악에 맞춰 판디와 어린이들이 함께 추는 ‘바람 맞은 건면 댄스’ 역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푸디버디는 2023년 론칭 이후 꾸준히 TV 광고를 집행해 오고 있으며, 중독성 있는 로고송과 띠용챌린지, 판디(팬더)와 몽이(원숭이) 등 동물 캐릭터 연출 등으로 방영 초기부터 어린이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자사에서 실시한 푸디버디 브랜드 관련 소비자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푸디버디 구매자의 46.2%가 ‘TV 광고를 통해 푸디버디를 알게 되었다’고 응답해 브랜드 인지단계와 실제 구매단계에서 TV광고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고 속 동물 캐릭터와 ‘푸디버디~용’ 로고송 등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하며 푸디버디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를 잘 아는’ 이미지로 각인된 것으로 조사됐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푸디버디가 신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간 내 어린이식 대표 브랜드로 각인되는데 CF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25년도 역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와 중독성 있는 로고송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신규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더 귀여워진 판디와 새롭게 선보이는 ‘바람 맞은 건면 댄스’도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푸디버디는 미식가 엄마와 딸 바보 아빠가 직접 제품 기획부터 참여하고, 영양 전문가가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맞춰 영양학적으로 설계한 어린이식 브랜드다.
합성 첨가물 없이 가장 신선한 자연 식재료로 최고의 맛을 내는 하림의 식품 철학을 바탕으로 즉석밥, 라면, 튀김요리, 국물요리, 볶음밥, 덮밥소스, 상온반찬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