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골프용품 유통기업 골프존커머스가 2024년 12월 골프클럽 판매 순위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순위는 골프존마켓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판매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남성 골프클럽 부문에서는 테일러메이드 Qi10이 드라이버와 우드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유틸리티는 핑 G430, 아이언은 브리지스톤 V300 9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클럽 부문에서는 젝시오 XXIO 13이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등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골프공 판매 순위에서는 타이틀리스트 PRO V1(V1X 포함)이 1위를 기록했고 이어 브리지스톤 TOUR B와 캘러웨이 ERC SOFT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골프존커머스 관계자는 “월별 판매 데이터를 참고해 합리적인 골프용품 쇼핑을 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