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소희가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을 통해 첫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6일 첫 공개되는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서로 다른 직업군의 플레이어들이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예능이다. 시즌1은 한국을 포함한 23개국에서 넷플릭스 톱10에 진입했고, 글로벌 TV쇼 부문 3위에 올랐다.
시즌2는 룰을 강화하고 세트를 확장한 구조로 제작됐다. 이 가운데 과학고와 카이스트를 졸업한 윤소희가 출연자로 합류했다.
윤소희는 세종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를 수료한 이공계 출신 연예인이다. 앞서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벌거벗은 세계사’ 등 예능에서도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활약했다.
윤소희는 출연 계기에 대해 “경쟁을 좋아하지 않아 다른 서바이벌은 고사했지만, 이번에는 도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출은 정종연 PD가 맡았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6일 1~4회를 시작으로 2주차에 5~9회, 3주차에 10~12회까지 순차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