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모 관리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브랜드 ‘뮤리나(Murina)’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정식 론칭한 뮤리나는 신제품 2종을 출시해 기존 탈모 제품과 차별화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뮤리나는 최신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탈모 고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브랜드다. 국내외 연구진과 협업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핵심 성분인 ‘노바실(Novaxyl)’은 유럽에서 임상적으로 입증된 강황뿌리 및 야생 올리브 유래 엑소좀 원료와 국내 탈모 기능성 원료 5종을 조합해 개발된 성분이다. 두피와 모발 건강을 동시에 케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 마이크로 니들 연구 권위자인 배원규 교수의 ‘플라즈마 니들’ 기술을 적용한 ‘플락소좀(Plaxosome)’ 및 헬멧, 모자를 빈번하게 착용해 생기는 가려움증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더한 헤어토닉 제품 ‘엑소레인(Exorain)’을 출시해 기존 탈모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뮤리나 관계자는 “현대인의 다양한 두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적인 접근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탈모뿐만 아니라 두피 건강 전반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