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마와 글로벌 앰버서더 블랙핑크 로제가 함께한 첫 번째 캡슐 컬렉션이 공개됐다. ‘A ROSE FOR A ROSE’라는 타이틀로 선보여진 이번 시즌은 로제 특유의 개성있는 스타일 감각을 바탕으로, 클래식 스트리트웨어에 세련된 컨트리 클럽 무드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로제는 이번 협업의 콘셉트 기획부터 디자인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의 개성을 녹여냈다. 이번 컬렉션은 끊임없이 피어나는 장미처럼 각자가 가진 스타일을 탐구하고 본연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가장 진솔한 ‘나’를 표현하도록 초대한다.
주요 아이템은 푸마의 아이코닉한 스니커인 ‘스피드캣’과 발레 슈즈에서 영감을 받은 ‘스피드캣 발렛’이다. 각 스니커는 블랙과 웜 화이트 컬러의 조합으로 깔끔하게 제작됐으며, 인솔에는 ‘Rosie’ 스탬프가 새겨져 특별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컬렉션에는 T7 트랙 셋업, 마이크로 미니스커트, 다양한 모자와 가방 등 폭넓은 라인업이 포함돼 일상적인 스타일링부터 개성 있는 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푸마 x 로제 ‘A ROSE FOR A ROSE’ 컬렉션은 오는 8월 28일부터 푸마 공식 웹사이트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 그리고 무신사, 29CM, ABC 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