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전국에서 임직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실천

2025-10-0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용산을 시작으로 HDC가 살아가는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숨 쉬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과의 진정한 동행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국에서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단발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원칙으로, 주거환경 개선·아동 환경교육·청년 자립 지원·보훈 유공자 예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8월 광복절을 맞아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구 보훈유공자 가정에 선풍기와 안마기 100대를 기부했다.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용산구청, 보훈단체, 용산복지재단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이후 전시 관람을 통해 나라를 위한 헌신과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원 물품은 용산구 내 9개 보훈단체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유공자 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국가 유공자 예우와 존경 문화 확산에 기여한 뜻깊은 자리였다.

같은 달, 대전 서구 갈마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 용품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도시정비부문 현장 직원들은 복지관 내외부를 청소하고 시설을 정비해 쾌적한 교육·여가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정서적 지원까지 아우르는 사례로, 향후 대전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유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남 거제도 애광원 장애인 거주 시설의 노후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시설 안전성 강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공사는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와 생활 편의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애광원 관계자는 “오랫동안 미뤄왔던 보수와 환경 개선을 이번 지원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를 계기로 장애인을 포함한 전국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ESG 활동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인 HDC 심포니 교실숲도 올해 이어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동숲지킴이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교실숲의 공간 이름을 정하고 원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제공했다. 굿네이버스는 어린이 친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은 서울시 태릉초와 동작구 서울성로원에서 일일 환경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환경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은 올해도 이어갈 계획이다.

9월에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10만 병을 전달했고 추석 전까지 천안시, 서울시, 광주광역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과 교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의 이웃과 함께 숨 쉬는 기업이 되기 위해, 환경교육·주거환경 개선·청년 자립 지원·보훈 유공자 예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 앞으로도 ESG 경영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을 기업 활동의 핵심축으로 삼고,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이어갈 방침이다. 전국 각지에서 지역 특성에 맞춘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건설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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