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술·담배 다 끊었다 "피부 맑아져"

2025-11-16

개그우먼 조혜련이 술·담배를 끊었다고 고백했다.

조혜련은 15일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서 "여러분이 오해하는 게 있다. 내가 방송을 많이 하는 줄 아는데 아니다. 주어진 건 하지만 그 외에는 쉰다. 이제 노술, 노담이다. 술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한다. 끊을 건 다 끊었다"고 털어놨다.

아나운서 최은경은 "난 언니가 노담하기 전에 만났다"고 회상했다. 조혜련이 "너도 (담배) 피웠나"라고 묻자, 최은경은 "아니"라며 웃었다. 조혜련은 "아, 내가 밥 먹을 때 피웠구나. 미안하다. 그렇게 영향을 끼칠 줄 몰랐다"며 사과했다.

조혜련은 "이젠 (담배) 냄새도 안 난다"며 "바깥에서는 물론이고 남편과 집에 둘이 있을 때도 술을 안 마신다. 일 하기 전 술을 마시면 간 해독이 너무 힘들더라"고 토로했다. 최은경은 "언니 얼굴이 맑아졌다. 피부가 진짜 맑아졌다"며 놀랐다.

조혜련은 "중요한 건 8시간 정도를 잔다"며 "운동도 필수다. 집에 러닝머신, 자전거를 두고 운동한다. 남편과 탁구를 치려고 미니 탁구대도 뒀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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