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개월’ 김종민, 2세 생기나 “내년 2월·6월 새 생명 생겨”

2025-11-02

그룹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이 2세가 생길 수도 있다는 소식에 기뻐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김종민과 박서진이 연애 고민에 빠진 지상렬을 위해 ‘족상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27년 경력의 족상 전문가를 만나 발바닥으로 운세를 봤다.

족상가는 지상렬은 결혼운을 점치며 “내년까지 인연이 있다. 하지만 내년 안에 결혼이 안 되면 한동안은 힘들 것”이라 조언했다. 이에 박서진은 “연상과도 인연이 있다”는 말에 과거 지상렬에게 소개하려 했던 현숙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족상가는 김종민 발을 보더니 "발이 여자 발"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진은 "남자 기능은 없냐"고 묻기도 했다. 그러면서 "허리와 치질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자녀가 언제 생기게 될지 궁금해 했다. 이에 족상가는 "내년 2월과 6월에 새 생명이 보인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앞서 각종 방송에 나와 아이를 빨리 갖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임신을 위해 오랜 기간 피워온 담배도 끊었다고 했다.

족상가는 지상렬에겐 "내년까지 인연이 있다. 하지만 내년 안에 인연이 안 되면 결혼까지 상당히 오래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결혼 이후 꾸준히 2세를 준비 중이다. 그는 방송에서 “결혼이 끝이 아니라 진짜 시작”이라며 “좋은 소식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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