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보유하던 암호화폐 24종이 탈취된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지하철역 옥외 전광판에 업비트 광고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이번 해킹 사고는 공교롭게도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이 합병 관련 기자간담회를 연 당일에 발생했다.
업비트는 애초 피해 규모를 약 540억원으로 밝혔다가 같은 날 오후 3시39분 해킹 발생 시점인 오전 4시42분 기준 시세를 반영해 445억원으로 정정했으며, 공격 탐지 후 공지까지 약 8시간이 소요되면서 '늑장 공지'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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