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산학협력단(단장 홍영기)에서 「2024년도 글로컬대학30 사업」 사업화 지원을 통해 학생창업 기업 제품 ‘웰핏 흑삼정 골드’를 출시했다.
‘웰핏 흑삼정 골드’ 제품을 출시한 베트남 유학생 응웬티 응옥 후엔(NGUTEN THI NGOC HUYEI) 학생은 지속적인 창업 활동을 위해 금년 건양대학교 글로벌호텔관광학과 대학원에 진학하였으며, 국방경찰행정학부 3학년 원영 학생과 협업을 통해 제품을 개발했다.
금번 협업을 통해 제품을 출시한 학생들은 창업 교과목 수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판로개척이 가능한 흑삼 제품 개발에 관한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수개월간 제품기획에서 디자인,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의 노력을 통해 창업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웰핏 흑삼정 골드’는 흑삼농축액을 30% 이상 함유하여 면연력, 활력 증진에 효과가 탁월하며 최적의 약용작물을 혼합하여 생산된 제품이다.
본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수출무역업체와 연계를 통해 러시아로 수출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향후에도 국내 온라인 시장에서 판매를 추진할 뿐만 아니라, 베트남 시장에도 입점하여 판로를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건양대학교는 2024년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어 5년간 100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지역·산업계 등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건양대학교 김경한 창업지원단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취지에 걸맞도록 해외 수출 가능한 창업제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향후 정부에서 추진하는 RISE 프로젝트의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창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품을 출시한 베트남 유학생 응웬티 응옥 후엔(NGUTEN THI NGOC HUYEI) 학생은 “지역에 정주하며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이 가능한 학생창업제품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