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첫째 딸 향한 미안함에 눈물 “마음에 걸려”

2025-04-30

배우 윤진이가 첫째 딸 제이와 나들이 중 눈물을 흘렸다.

29일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제이와 벚꽃 보고 왔어요(feat.미마 유모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윤진이는 “여러분에게 네 가족을 보여드리는데 아쉽게 제니가 울고 있다. 오랜만에 외출을 하고 싶어서 남편이 오후 반차를 쓰고 왔다”고 말했다.

이후 가족들과 공원으로 향한 윤진이 남편은 “벚꽃을 가족들과 같이 보고 싶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윤진이 역시 “오랜만에 나오니까 진짜 좋다. 감옥에서 탈출한 것 같은 느낌”이라고 공감했다.

이후 첫째딸과 함께 시간을 보낸 윤진이는 오랜만에 만끽한 여유에 울컥했다. 앞서 둘째 사경 치료(목 근육 이상으로 인한 기울어진 자세를 고치는 것) 소식을 전했던 윤진이는 “마음에 걸렸던 제이와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윤진이는 “매일 못 놀아줘서 집에만 있었다. 둘째 때문에 시간 보내는 게 잘 안 돼서. 그런데 제이랑 노니까 너무 좋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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