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이효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한 장의 사진에 “얼마를 태어나도 당신에게”라는 문구를 적은 게시물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상순이 모자를 쓰고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이상순 또한 자신의 SNS로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며 “나도”라고 답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지난 8일 이상순이 진행하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여전한 부부 케미를 보이기도 했다. 결혼 13년차임에도 변하지 않는 금슬을 자랑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서 10여년 간 거주했으나,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주택으로 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