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존, 파이오플랫폼과 ‘화이트디펜더’ 일본 총판 계약 체결

2024-10-30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일본 시장 진출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를 제공하는 에브리존은 일본의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판매 기업 파이오플랫폼과 일본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일본 총판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되는 차세대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은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로, 100% 시그니처리스 기반의 행위 탐지 엔진을 활용해 신종 및 변종 랜섬웨어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랜섬웨어 공격 발생시 탐지-차단-자동복구 기술로 이어지는 3단계 대응 프로세스로 안전하게 랜섬웨어 예방 및 대응 방어 체계를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파이오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내 안티랜섬웨어 보안 시장에서 ‘화이트디펜더’ 솔루션의 가치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면서 “’화이트디펜더’의 탁월한 랜섬웨어 탐지 대응 기술력과 파이오플랫폼의 일본 내 폭넓은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랜섬웨어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기원 파이오플랫폼 대표는 “일본 시장에서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방어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고객사와 파트너사의 랜섬웨어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랜섬웨어를 보다 적극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안 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오플랫폼은 국내의 다양한 IT 솔루션 및 서비스를 일본시장에 확산하기 위해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벤더인 파이오링크가 일본 현지에 설립한 회사로, 일본 내 통신, 전기, 자동차, 공공, 일반기업, 제조업 분야의 다양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이오플랫폼의 영업망을 활용하여 화이트디펜더를 일본 시장에 적극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SMB에 알맞은 서비스형 제품과 공공/기업에 알맞은 구축형 제품을 제공하면서, 파이오링크 TiFRONT 클라우드 보안스위치와 연동하여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통합보안 제품으로도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이오플랫폼은 지난주 일본 도쿄에서 22~25일까지 열린 사이버 보안 전시회 ‘Security Days 2024’에 참가해 ‘ID 관리로 시작하는 조직의 보안 강화 및 랜섬웨어 대책’에 대해 발표하고,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를 소개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