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벌써 ♥손성윤 애칭까지 정했다…‘윤윤’과 풋풋한 등산 데이트(신랑수업)

2025-06-10

‘신랑수업’ 장우혁이 손성윤과의 세 번째 데이트에서 ‘불암산 등정’에 나선다.

11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7회에서는 장우혁이 손성윤과 단 둘이 산행을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도 잠시, 아찔한 위기에 직면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장우혁은 불암산 초입에서 손성윤을 기다린다. 그는 “오늘 성윤 씨와 세 번째 데이트를 하는데, 제가 즐겨하는 등산을 할 것이다. (산을 오르며) 밀어주고 당겨주면 사랑이 싹트지 않을까 해서~”라고 밝힌다. 잠시 후, 병아리처럼 노란 등산복을 입은 손성윤이 등장하자, 장우혁은 ‘윤윤’이라는 애칭을 부르며 반긴다. 그러나, 등산로에 들어선 손성윤은 암벽으로 이뤄진 비탈길에 당황스러워하고, “수고하셨습니다~”라며 빠른 ‘하산’ 의지를 드러낸다. 이에 장우혁은 “그렇게 어려운 코스는 아니다”라며 먼저 암벽에 올라서 손성윤의 손을 잡아 준다.

달달한 기류도 잠시, 손성윤은 더욱 험난한 길이 펼쳐지자, “세 번째 데이트에서 이게 맞나?”라며 한숨을 쉰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연애부장’ 심진화도 장우혁을 향해, “극기훈련 아니고 데이트 맞는 거지?”라고 우려를 표한다. 이후로도 난감한 코스가 계속되자, 손성윤은 울상이 된다.

결국 ‘교감’ 이다해는 “공포 영화 같다”고 ‘팩폭’해 장우혁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과연 두 사람이 불암산 등정을 하면서 가까워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솟구치는 가운데, 등산 후 장우혁은 손성윤을 인근 맛집으로 데려간다. 이곳에서 그는 손성윤을 먼저 챙기는 폭풍 매너를 발산한다. 그러던 중, 장우혁은 “나 처음 봤을 때 어땠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손성윤은 “처음엔 좀 냉소적이고 다가가기 어려운 ‘AI 로봇’ 같다고 느꼈다면 지금은…”이라며 솔직한 생각을 밝힌다.

손성윤이 털어놓은 속마음이 무엇일지, 달달함과 아찔함이 오간 두 사람의 ‘등산 데이트’ 현장은 11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6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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