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2025 서울커피엑스포는 오는 16일까지 정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1차 얼리버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커피엑스포는 4월2일부터 4일간 삼성 코엑스 A·B홀에서 진행되는 상반기 최대 규모 커피 산업 전시회다. 올해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와 동시 개최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올해 서울커피엑스포는 온두라스를 주빈국으로 초청하고 ‘테이스트 오브 온두라스’ 캠페인을 통해 온두라스의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 및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로스터즈 클럽 △티 하우스 클럽 △글로벌 커피 스트리트 등 다양한 특별기획관이 마련됐다. 정수 필터 브랜드 브리타가 주관하는 ‘로스터즈클럽’은 스페셜티 커피 업계를 선도하는 전국 30개 로스터리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관이다.
‘티하우스클럽’에서는 최근 오마카세 트렌드를 티에 접목하여 젊은 층의 관심을 끌고 있는 ‘코코시에나’와 ‘맥파이앤타이거’가 참가한다. 또한 전통차의 색과 향을 고스란히 담은 ‘쌍계명차’ 등의 식품 명인 브랜드도 함께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커피스트리트’는 월드 위너스 오브 커피(World Winners of Coffee)가 주관하며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주요 커피 로스터들이 참여하는 특별 공간이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카페 대항전인 K-카페 챔피언십(K-Cafe Championship), 커피토크콘서트(COFFEE TALK CONCERT)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얼리버드 티켓 구매는 △TICKGO △네이버 △티켓링크 △29㎝ △카카오 예약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커피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커피엑스포 관계자는 “올해 서울커피엑스포는 기존 전시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획관을 신설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얼리버드 행사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