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정영한 아나운서, '퇴근후N' 제주 흑우 맛집 가게…별미 '놈삐국'

2024-09-27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오늘N' 정영한 아나운서가 제주 밤도깨비 여행 중 흑우 맛집 식당에서 각종 흑우 구이를 비롯해 놈삐국을 맛본다.

27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정영한 아나운서가 바쁜 일상 속에서 쉼표를 찍기 위해 제주로 떠나, 밤도깨비 여행을 즐긴다. 제주 공항 근처에서 찾은 맛집은 제주 토종 소, 흑우로 유명한 곳이다. 흑우는 천연기념물 546호로 지정될 정도로 귀한 소로, 신선한 육향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제주 별미다.

흑우는 자연 방목으로 자라 마블링은 적지만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깊은 맛을 자랑한다. 이 맛집은 흑우뿐만 아니라 모든 식재료를 제주산으로 사용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목축업을 하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흑우에 대한 진심을 담아 요리하는 유양봉 사장님의 철학이 돋보인다.

흑우 요리는 우둔 샐러드, 육회, 떡갈비, 편육 등 다양한 코스로 제공되며, 꽃등심, 치맛살, 부챗살 등 희소 부위를 구이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제주 토종 무 ‘놈삐’로 만든 ‘놈삐국’은 흑우 사골 육수와 메밀가루를 넣어 구수하고 진한 맛을 더한 특별한 요리다.

정영한 아나운서는 처음 맛본 흑우에 감탄하며 그 풍부한 맛에 흠뻑 빠졌다. 그러나 흑우를 먹던 중 갑자기 얼굴이 새빨개진 사연은 방송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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