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주가 유튜브 채널 개설 5개월 만에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13일 김남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자ㄱ야ㄱ~잠깐만 일로 와 봐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남주는 채널을 잠시 재정비하겠다며 마지막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첫 촬영 때는 정말 어색하고 떨리고 긴장됐다. 지금과는 사뭇 다르지 않나”라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김남주는 “유튜브 형식의 카메라를 대했을 때, 드라마 현장과는 전혀 다르더라. 대본이 없는 게 너무 어색했다”며 “영상 중에서는 1화를 가장 많이 돌려본 것 같다. 집을 공개했을 때 많은 분들이 ‘사람 냄새 나서 좋다’고 하셨다. 지인들도 ‘네가 아이들과 이렇게 지내는구나’라며 연락을 주셨다. 따뜻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채널 운영 5개월 만에 휴식기를 갖는 그는 “정말 쉼 없이 달려왔다. 쉴 틈도 없이 왁자지껄, 좌충우돌하게 달려온 것 같다. 애썼다”며 “조금 숨을 고르고, 재정비를 한 뒤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남주는 “댓글로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조금 더 발전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다른 데 가지 마시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