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틴스데이(6월19일)를 맞아 가주를 포함한 전국의 국립공원과 국유림이 당일 무료 개방된다.
이날은 국립공원관리청(NPS)이 지정한 연중 6차례 운영되는 무료입장일 중 하나로 조슈아트리, 데스밸리, 채널아일랜드, 카브리요 내셔널 모뉴먼트, 요세미티 등 가주 주요 국립공원을 포함한 모든 국립공원이 해당된다.
국유림도 이날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산림청 관리 지역의 경우, 연중 총 5일간 입장료가 면제된다.
준틴스데이를 비롯해 9월 27일(국립공원 공공토지의 날), 11월 11일(베터런스데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주차료, 캠핑, 가이드 투어 등 부대 비용은 별도다.
송영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