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광고 공개…거품 부드러움 강조

2025-06-23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생맥주 특유의 풍성한 거품을 강조한 ‘엑스트라 크리미 生’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거품이 잔을 넘치는 장면을 중심으로 한맥만의 부드러운 음용 경험을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23일 오비맥주는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의 생맥주 제품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생)’의 신규 광고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거품이 점차 차오르며 잔을 넘치는 모습을 중심으로 구성돼, 한맥 생맥주의 핵심인 부드러운 음용감을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광고는 사람들의 움직임과 생맥주 거품이 차오르는 장면을 교차 편집한 몰입도 높은 연출로 구성됐으며, 잔 위로 흘러넘치는 풍성한 거품과 함께 ‘SMOOOOOOOTH’라는 확장된 키워드가 삽입돼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브랜드 측은 이를 통해 ‘한맥이 선사하는 가장 부드러운 순간’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한맥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광고에 등장하는 풍부한 거품은 한맥만의 기술력에서 비롯됐다.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을 통해 밀도 높은 거품을 구현했으며, 전용잔 내부에 미세한 양각을 넣은 ‘누클리에이션 사이트’ 기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거품이 차오르는 ‘환상거품 리추얼’을 완성했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광고는 단순한 연출을 넘어 거품이 잔을 넘치는 순간 자체를 하나의 상징으로 활용해 한맥 생맥주의 부드러움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한맥 생맥주의 차별화된 음용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출시 1년 만에 4,600여 판매처를 확보했으며,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ITI)’에서 5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를 3년 연속 수상하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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