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이현이 피부관리 비법을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에는 ‘피부에 쿨~한 여름철 피부 관리 한 번 써보면 계속 쓰는 관리템 탙탈 털어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소이현은 “냉장고에 팩이 늘 종류별로 20장에서 50장 정도는 들어가있다”며 여름철 피부관리 비법을 밝혔다.
이날 한 리프팅 팩을 추천한 소이현은 “아침에도 기온이 높다보니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붓는다. 그리고 저녁 때 한 잔 하고 자면 더 붓는다”며 “아침에 부기를 빨리 빼야 하면 일어나서 세안하자마자 바로 리프팅을 해놓는다. 그러면 부기가 되게 빨리 빠진다”고 했다.
이어 콜라겐과 수분 마스크는 매일 사용하고 있다며 “팩을 한 8가지 종류별로 쓰고 있다”고 설명했고, 이를 듣던 남편 인교진은 “이 피부로 200살까지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소이현은 “짜서 하는 팩도 되게 좋아한다. 어제 하고 있는데 남편이 ‘얼굴에 딸기쨈 발랐냐’고 묻더라”라며 “여름철에 내가 제일 많이 하는 건 팩이다”라고 했다. 또한 메이크업도 최소화한다며 “안 할 수는 없는데 정말 최소화해서 톤업 크림 정도 바른다. 선크림 반, 톤업 크림 반 해서 수시로 바른다. 그런데 쿠션이나 파데를 계속 얹으면 얼굴이 안 좋아질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