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방송 3사(KBS·MBC·SBS)가 3일 밤 11시 15분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개표율 30%가 넘은 시점이다.
MBC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97.6%의 확률을 점치며 당선이 유력하다고 예측했다. 3일 오후 10시 45분께 개표 약 2시간이 지난 시점이다. 개표율은 20%를 막 넘어선 때다.
KBS의 당선인 예측 시스템인 디시전 K 플러스 역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SBS 제21대 대선 개표 방송에서도 이재명 당선 유력을 발표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55분 기준 개표율이 23.34%인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는 47.78%를 얻으며 44.02%를 받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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