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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명수가 지수와 ‘찐친’을 인증했다.
19일 박명수는 자신의 SNS에 “보고싶었던 지수 찐친 인정해줬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지수는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사진 속 박명수는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 제스처를 취하고 있으며, 그의 옆에 나란히 선 지수는 꽃다발을 들고 함께 웃음 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명수님 계탔다”, “행복해 보인다”며 박명수가 부럽다는 반응을 보냈다.
한편 지수는 지난 14일 두 번째 솔로 타이틀곡 ‘Earthquake’(얼스퀘이크)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