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함께 협력중소기업 수출 촉진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남동발전 우수협력기업으로 구성된 이번 무역사절단은 베트남 푸미발전소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자사 기술과 제품을 홍보했고,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전력전시회(Electric Energy Show) 2024’에 참가해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무역사절단은 이 기간 현지바이어 29곳과 47건에 달하는 수출 상담을 진행해 717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상담성과를 냈다.
또 고려엔지니어링은 베트남 Lotus TSE와 20만 달러 규모 점화장치, 파워닉스는 베트남 ETRC와 10만 달러 규모 그리드포밍 인버터 수출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남동발전은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확보된 진성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계약이 원만히 성사될 수 있도록 후속연계와 현지마케팅 지원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