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이 폐기물처리와 재활용 기업인 동국첨단소재(주)를 대상으로 기술자립을 지원하기로 하고 18일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원자력환경공단은 동국첨단소재에 자립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자사에서 보유한 특허권 사용에 대한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원자력환경공단은 방폐물 관리사업 관련 중소기업이 발전하는 방안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해 12월 동국첨단소재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 용기 덮개와 포장용 소프트백 처분 전 핵종검사 등 방사성폐기물 관련 기술특허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