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왼발 선수 이강인이 자신의 코너킥 비결을 직접 공개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 1+’ 인터뷰 내용을 인용 “이강인이 자신의 코너킥 전략을 직접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은 코너킥을 찰 때 골키퍼와 공격수 사이 공간 혹은 가장 위험한 지점을 계속 노린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은 “우리 팀에는 마무리가 좋은 선수가 정말 많다. 크로스의 질도 중요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득점 감각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항상 골키퍼와 공격수 사이를 노리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강인은 “곤살루 하무스, 우스만 뎀벨레가 그 위치에 자주 있는다. 두 선수의 움직임이 정말 좋다. 나는 그들을 찾거나 위험 지역을 향해 볼을 보내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지금 PSG를 넘어 프랑스 리그를 대표하는 ‘찬스 메이커’로 평가 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지난 11일“이강인은 모두를 압도하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이강인의 최근 활약을 지붕 조명했다.
매체는 “PSG는 현재 많은 부상자가 있다. 교체 선수로 경기 흐름을 바꾸는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멈추지 않는 활약을 이어가는 이강인이 있다”며 “PSG에 부상자가 많이 나오자 벤치에 자주 머물던 일부 선수에게는 오히려 좋은 기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강인이 여기 포함된다. 교체로 들어올 때마다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분명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 한국 선수는 여러 경기에서 분위기를 바꿨다. 특히 지난 바이에른 뮌헨전 PSG가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핵심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결정적으로 “리그 1(프랑스 1부리그)에서 이강인의 왼발은 큰 무기다. 그는 경기당 평균 5.62개 공격기회 혹은 득점에 관여하고 있다”며 “이건 PSG 핵심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포함 리그 1 주요 선수인 메이슨 그린우드(4.91), 일란 케발(4.73), 플로리앙 토뱅(4.14)보다 앞서는 수치다”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이강인은 유럽 최고의 ‘빅 찬스 메이커’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난 시즌(2024-2025) 1500분 이상 출전한 선수 중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에서 90분당 빅 찬스를 가장 많이 만든 선수 상위 5명을 밝혔다.
이강인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90분당 0.86개 빅 찬스를 만들었다. 프랑스 리그를 넘어 어떤 리그와 비교해도 이강인의 기회 창출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증명됐다.
지난 시즌 이강인은 PSG에서 능력에 비해 출전 시간을 많이 받지 못한다는 논란으로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결국 지금 소속팀에 잔류해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최근 출전하는 경기마다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 프랑스 현지 팬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과연 이강인은 이번 시즌에도 유럽 최고의 빅 찬스 메이커의 면보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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