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홈런 1위’ 삼성 미쳤다! 구자욱-김영웅 이어 디아즈까지 대포 발사…최원태-유영찬-김진성 모두 내려가다 [MK PO1]

2024-10-13

5회가 끝나기도 전에 홈런 3방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삼성이다. 구자욱, 김영웅에 이어 르윈 디아즈까지 터졌다.

디아즈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한국 무대 첫 포스트시즌 홈런을 쐈다.

디아즈는 팀이 5-1로 앞선 1사 1루 1B-2S에서 김진성의 127km 포크볼 5구를 그대로 받아쳐 투런홈런으로 연걸했다. 비거리 120m.

루벤 카데나스에 이어 삼성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한국무 대를 밟은 디아즈는 29경기 타율 0.282 31안타 7홈런 19타점 14득점을 기록하며 연착륙했다. 자신의 첫 가을야구 경기에서도 홈런으로 라팍을 열광시킨 디아즈다.

삼성은 정규 시즌 팀 홈런 1위 팀답게 홈런으로 LG 마운드를 흔들고 있다. 3회에는 구자욱의 스리런, 4회에는 김영웅의 솔로홈런에 이어 5회에는 디아즈까지. 3이닝 연속 홈런으로 LG 마운드를 흔들었다.

LG는 초반 흐름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분위기를 뺐겼다. 선발 최원태가 3이닝 7피안타(2피홈런) 5실점을 기록했다. 김영웅에게 솔로홈런을 맞은 후 강판됐다.

이후 유영찬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후 김진성이 올라왔지만 디아즈에게 홈런을 맞은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현재 삼성이 7-1로 앞선 가운데 6회초가 진행 중이다.

[대구=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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