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는 최근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BIMTC)’에서 웰니스관광연구원장 정구점 교수가 외국인 유학생의 현장체험수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현장수업에는 중국,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베트남, 네팔,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 6개국 대학원생 19명이 참석해 글로벌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정 교수는 현장수업과 함께 BIMTC의 ‘의료웰니스관광 심포지엄’ 주제발표에 나서 웰니스관광의 국제화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정 교수는 “웰니스관광산업은 선진국의 고령화, 초고령화와 맞물리며 글로벌한 신성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인도의 오쇼국제명상리조트(OSHO), 미국의 골든도어(Golden Door) 스파처럼 부산에도 세계인들이 찾는 웰니스 명소를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