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이찬원, 아테네→테살로니키…신비로운 그리스 랜선 여행에 풍덩

2024-10-05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톡파원 25시’ 이찬원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아테네에서 테살로니키까지 신비로운 그리스 랜선 여행에 푹 빠진다.

7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그리스, 미국 애틀랜타, 레소토, 폴란드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스튜디오에는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게스트로 출연해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유익함을 더한다.

이날 그리스 랜선 여행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인 아테네에서 시작된다. 먼저 아고라에는 기원전 5세기에 건축된 헤파이스토스 신전이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어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이어 세계 3대 부자 록펠러가 복원을 지원한 아탈로스의 스토아는 현재까지 남아있는 유일한 스토아이자 고대 그리스 유적 중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건축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초의 근대 올림픽이 열린 경기장인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으로 향한 그리스 톡파원은 애국가를 열창(?)하며 시상대에 올라 지켜보던 출연자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그리스 제2의 도시 테살로니키에서는 위대한 정복자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생애를 되짚어 본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아리스토텔레스의 가르침을 받게 된 사연, 아리스토텔레스 광장에 있는 동상의 발을 만지면 똑똑해진다는 전설을 알아본다고 해 흥미를 돋운다.

다음으로 미국 톡파원은 애틀랜타에서 흑인 인권 운동의 아버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마틴 루터 킹 국립 역사공원에서는 그의 명연설 ‘I have a dream’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민권 운동가들의 족적 사이 도산 안창호 선생의 발자국까지 볼 수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더불어 마틴 루터 킹의 단골 레스토랑도 방문할 예정이다.

애틀랜타의 대표 바위산인 스톤 마운틴은 바위의 둘레 8km, 높이 250m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톡파원은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며 바위에 새겨진 거대한 부조 작품을 소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밤에는 스톤 마운틴을 스크린 삼아 화려한 레이저 쇼와 불꽃놀이, 드론 공연이 진행되며 색다른 즐거움을 안긴다.

그리스와 미국 애틀랜타의 매력을 파헤칠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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