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면세점, 김해국제공항 입국장서 면세점 5년 더 운영

2025-08-28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경복궁면세점이 김해국제공항 내 입국장 면세점을 향후 5년간 운영할 사업자로 선정됐다.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28일 경복궁면세점이 신청한 김해국제공항 입국장면세점 특허 갱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복궁면세점은 앞으로 5년간 더 김해국제공항 입국장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2013년 설립된 경복궁면세점은 면세업과 상품종합도매업을 영위하는 연매출 2100억원 규모의 중견기업이다.

김해공항 입국장에는 현재 면세점이 총 2개 있다. 앞서 관세청은 지난해 4월 2개 중 1개 입국장 면세점 운영 사업자로 경복궁면세점을 이미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복궁면세점은 2개 면세점에 대한 운영권을 갖고 사업을 영위 할 전망이다.

경복궁면세점은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 경영능력, 사회환원 및 상생협력 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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