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신탁은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천연동 모아타운은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89-16번지 일대에 위치한 서대문구 최초의 모아타운이다.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 사이에 있으며 강북삼성병원과 연대세브란스병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 인프라를 자랑한다.
해당 부지가 2022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이듬해 한국토지신탁은 토지 소유주 등 이해 관계자들과 신탁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올해 5월 초부터 사업시행자 동의서 징구를 시작해 약 50일 만에 동의 요건을 충족하는 등 빠른 속도로 사업을 진척했다. 지난달 서대문구청에 사업 시행자 지정 신청서를 접수해 이번 지정 고시를 따내게 됐다.
한국토지신탁은 사업시행자로서 토지 등 소유자와 함께 내년 통합 심의 접수 및 시공자 선정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소유주 분들의 개발 의지와 서대문구청의 협조에 힘입어 원활하게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획득했다”며 “앞으로 추진 일정에 발맞춰 효율적이고 안정성 있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