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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TV=임종현 기자] JT저축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1사1교 금융교육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사례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을 수여받은 강재훈 JT저축은행 감사팀장은 1사1교 금융교육 강사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회초년생 및 금융사 취업 준비생의 자산 형성을 위한 금융 노하우와 20여년 다양한 금융사 재직경험을 바탕으로 한 금융업종별 특징교육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예비 금융인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의 면접에서 면접관으로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JT저축은행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JT저축은행은 올해 표창 수상을 포함해 4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총 6차례 표창자를 배출했다. 그 동안 JT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 특성화고교인 분당경영고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고 8년 간 학생들에게 금융 지식 교육과 금융권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교육 봉사 참여와 함께 동문 선배 멘토링, 업무담당 데스크 미팅, 모의 면접 진행 등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실익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감에 따라 금융당국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지역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통한 능력 배양과 인재 개발을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아시아 글로벌 종합 금융그룹 J트러스트 그룹의 한국 계열사로 국내에는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을 운영 중이다. 지역 사회 아동을 대상 한 사회공헌활동과 업계최초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