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메타빌드(대표 조풍연)는 AI·자연어처리 전문기업 아일리스프런티어(대표 김성한)와 5일 AI 네이티브 서빙 시장 선도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타빌드는 1998년 설립 이후 27년간 축적된 기술력으로 시장점유율 1위인 '연계미들웨어(MESIM ESB·APIG·DATAHUB·mHUB)', 연계미들웨어에 AI를 접목한 'MESIM AX' 그리고 최근 출시한 'AI 네이티브 서빙 플랫폼(LLaMLON AX)을 통해 공공부문의 AX를 선도해 온 국내 대표 데이터·AI 전문기업이다.
아일리스프런티어는 자연어처리(NLP)와 초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채팅상담, AI 상담 어시스턴트, RAG, LLM, 음성봇 솔루션 도입을 통해 공공·금융 AX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AI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실패 위험없는 성과보장형 AI서비스 개발 △공공기관 AX 시장 확대 △AI 네이티브 서빙 기술 생태계 선도 △해외시장 공동 진출 등 네 가지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공공·금융·기업 전반에서 신뢰성 있는 AI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공AX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메타빌드와 아일리스프런티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과 민간부문에 성과 보장형 AI도입 모델을 확산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