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그날] 朴 3년 연속 '무역의 날' 행사 참석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10년 전 헤드라인 뉴스를 통해 '과거 속 오늘'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더 발전했는지, 답보상태인지, 되레 퇴보했는지 점검해보고자 한다.

[뉴스 타임머신-10년 전 그날]

2015년 12월 6일 朴 3년 연속 '무역의 날'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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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12월 6일은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박근혜'와 '무역의날'이다.

● 무역 유공자 포상

박근혜 대통령은 2015년 12월 7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 무역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창조와 혁신으로 우리 무역 앞에 놓인 도전과제를 넘어야 한다며 새로운 수출시장 및 품목 발굴 확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 제조업 혁신 3.0 등 주력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제고 등을 당부했다.

정부는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수출의 날'을 제정했으며, 1987년 수출과 수입을 함께 진흥해 무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수출의 날'을 '무역의 날'로 변경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진다는 차원에서 취임 첫해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이 행사에 참석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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