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www.jeonmae.co.kr/news/photo/202411/1090824_792783_3639.jpg" /></figure>2004년 인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20년 만에 TV를 넘어 스크린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11일 웨이브에 따르면 오는 16일 전국 CGV 극장 6곳에서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 감독판을 상영한다.'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소지섭·임수정 주연의 멜로 드라마로, 부모에게 버림받고 호주에서 자란 입양아 무혁이 시한부 판정 후 한국으로 건너와 은채와 지독한 사랑을 하는 이야기를 그렸다.이번에 공개되는 감독판은 총 16부작이었던 드라마를 6부작짜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버전으로 편집한 것이다. 이형민 감독 등 주요 스태프가 편집 과정에 참여했다.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해 인천과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6개 극장에서 볼 수 있다. 총 6편을 연속 상영하며 3편과 4편 사이 15분간의 휴식 시간을 둔다.이번 스크린 상영은 16일 하루만 진행되며, 22일부터는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hj_lee@jeonmae.co.kr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div>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4/11/12/rcv.YNA.20241112.PYH2024111215220001300_P1.webp" /></figure>배우 박신양이 ‘은퇴설’을 부인했다.12일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사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 박신양, 이민기, 이레, 현문석 갑독이 참석했다.‘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사흘’로 11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하는 박신양은 “오랜만에 영화를 하게 됐다. 그동안 드라마를 하고 그림을 그렸고 전시도 했다”며 “그림도 드라마도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해서 영화를 오랜 만에 하게 됐다. 영화는 시간 안에 집중적으로 감정의 강도를 끌어내야 해서 흥미롭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그러면서 박신양은 한동안 작품 활동이 없어 ‘은퇴설’이 돌았던 부분에 대해 “저는 연기를 그만둔다고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이어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니다. 연기를 하든 그림을 그리든 해도 연기를 그만둔다는 건 아니었다”며 “그림을 그리면 자동적으로 그런 질문을 받게 되는 것 같다. 저에게는 연기와 그림 그리는 게 다른 게 아니다. 둘 다 표현을 하는 행위”라고 말했다.박신양은 “연기를 하는 건 어느 정도 이야기도 정해져 있고 방식도 캐릭터를 통해서 하고 많은 사람들과 비교적 너무 무겁지 않게 소통하려는 목적이다. 그러나 그림은 다른 것 같다. 조금 더 범위가 광범위하다”며 “둘 중에 뭐가 좋냐고 그러면 어렵지만 그림이 좋다고 할 것 같다 광범위하지만, 모험심을 자극하고 한 사람을 통째로 끌어내는 장르가 또 있나 싶다”고 덧붙였다.오컬트 호러 영화 ‘사흘’은 오는 14일 개봉한다.</div>

배우 박신양이 ‘은퇴설’을 부인했다. 12일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사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 박신양, 이민기, 이레, 현문석 갑독이 참석했다.

‘사흘’ 박신양 “연기 그만둔다고 한 적 없는데?”

<div>청춘 범죄 로맨스 '보이'(Boy)가 촬영을 마쳤다.'보이'는 가상의 도시인 포구시에서 살고 있는 로한과 그의 형인 교한, 동네 우두머리인 모자장수가 운영하는 텍사스 온천에 제인이 새로 입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411/news_1731459036_1428464_m_1.jpeg" /></figure>범죄가 일상처럼 살아온 소년 로한역의 조병규는 "청춘의 열기를 촬영내내 느낄수 있었고, 뜨거운 현장만큼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영화 속 도시의 어둠의 대장인 모자장수역의 서인국은 "청춘의 열정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새로운 느낌의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현장에서 모든 배우들과 즐겁고 진지하게 연기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 모두에게 감사한다" 고 기대와 고마움을 표했다.유인수는 "시나리오에서 느껴지는 새로움을 보고 꼭 교환 역을 맡고 싶었는데 참여하게 되어 신나게 촬영했던 작품이다.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감독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지니는 "제인을 연기하면서 참 행복했다. 생소한 영화 현장이었지만 수개월간 땀 흘리며 함께 한 선배 동료 배우들, 그리고 최고의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멋진 스탭들과 감독님에게 너무 감사하다. '보이'와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다" 벅찬 소감을 밝혔다.'보이'는 '여자들'(2017)로 데뷔한 이상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상덕 감독은 "청춘의 열기와 어두움이 있는 유니크한 영화가 될 수 있도록 후반작업을 열심히 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보이'는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div>

청춘 범죄 로맨스 '보이'(Boy)가 촬영을 마쳤다. '보이'는 가상의 도시인 포구시에서 살고 있는 로한과 그의 형인 교한, 동네 우두머리인 모자장수가 운영하는 텍사스 온천에 제인이 새로 입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조병규·서인국 범죄 로맨스 '보이', 크랭크 업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4/11/12/news-p.v1.20241112.90381aacc9e94ea686d843bd30e341c4_P1.webp" /></figure>배우 주원이 팬들과 함께 뜻깊은 연말을 보낸다.오는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4 주원 팬 콘서트 JOO WON’S CABIN’을 개최한다.2024년을 마무리할 이번 팬 콘서트 ‘JOO WON’S CABIN’은 추운 겨울 오두막에 모여 서로의 온기를 나누듯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며 주원과 팬들이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특히 지난 3월 팬미팅 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준비한 자리인 만큼 의미가 크다.또한, 이번 팬 콘서트에서는 주원의 노래 ‘소독약’, ‘내가 만일’, ‘I Believe’ 외에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곡들이 준비 되어 있는 것은 물론 여러 코너를 통해 팬들과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무엇보다 로맨스, 액션, 코미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다재다능한 능력치를 입증해온 주원이기에 그가 팬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모습 역시 기대가 높아진다. 더욱이 뮤지컬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 역시 증명했던 그가 선보일 무대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이 가운데 주원은 12월 4일(수) 개봉을 앞둔 영화 ‘소방관’으로 대중들과 만난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한편, ‘2024 주원 팬 콘서트 JOO WON’S CABIN’은 12월 21일(토) 오후 6시, 22일(일) 오후 5시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오늘(12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div>

배우 주원이 팬들과 함께 뜻깊은 연말을 보낸다.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4 주원 팬 콘서트 JOO WON’S CABIN’을 개최한다.

주원, 팬 콘서트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4/11/13/news-p.v1.20241113.1b7f27b786ef46e78e3e8e1149396f94_P1.webp" /></figure>배우 김우석이 ‘2024 김우석 팬미팅 – 하늘 연 달, 스물일곱 번째 오후’를 통해 공개한 미발매곡 ‘In The End’를 발매한다.13일 발매를 한 김우석의 ‘In The End’는 오랜 시간 자신을 같은 자리에서 응원해 준 팬들을 향한 헌정곡이다.이 곡은 김우석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 의미와 특별함을 더했으며, 김우석은 지난달 26일 진행된 생일 팬미팅에 함께해 준 팬들을 위해 이 곡을 최초 공개하며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후 ‘In The End’의 온라인 음원 발매가 확정되자, 팬미팅 현장의 감동을 되새기고자 하는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이어졌다.김우석 섬세한 감성과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In The End’는 어떤 상황에도 서로뿐이라는 가사를 통해 언제나 팬들 곁에 함께하겠다는 다짐이 녹아 있다. 김우석은 이 곡에 낯선 길이라도 팬들과 함께라면 더 바랄 것이 없다는 진심과 진솔한 고백을 담았다.김우석은 지난 10일 첫 방송된 시네마천국 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서 모든 게 완벽해 보이지만 비밀을 숨기고 있는 설정값 완벽 인싸 ‘강우빈’으로 분해 훈훈한 고등학생 비주얼을 완벽하게 구현했다.김우석은 아싸 ‘김지은’(강나언 분)에게 비밀을 들켜 그를 인싸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재치 있는 연기와 현실 남사친 면모로 그려내며 설렘과 과몰입을 동시에 유발하고 있다.‘0교시는 인싸타임’ 1~4회는 TVING, Wavve, WATCHA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5~8회(최종회)는 17일 시네마천국 방송 후 18일 OTT 플랫폼에 공개된다.김우석은 지난 4일 육군 군악대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김우석이 팬들에게 보내는 마음이 오롯이 담긴 ‘In The End’는 오늘 낮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div>

배우 김우석이 ‘2024 김우석 팬미팅 – 하늘 연 달, 스물일곱 번째 오후’를 통해 공개한 미발매곡 ‘In The End’를 발매한다. 13일 발매를 한 김우석의 ‘In The End’는 오랜 시간 자신을 같은 자리에서 응원해 준 팬들을 향한 헌정곡이다.

배우 김우석, 팬송 ‘In The End’ 싱글 발매

<div>그룹 13파운드 김성연, 박민서, 송치원이 11월 13일(수) 오후, 서울시 서대문로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데뷔 첫 번째 미니앨범 'FOUN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도미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div style="position:relative;width:100%; height:0; padding-bottom: 56.25%;"><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foZW63KOd9A?si=t_8JxhIsXD1c3m7v"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tyle="width:100%; height:100%;top:0; left:0; position:absolute"></iframe></div>그룹 13파운드(13FOUND) 첫 번째 미니앨범 'FOUND'의 'DOMINO'는 이별 후 무너지는 사랑이 도미노 같다는 표현을 은유적으로 해석하게 된다.<figure><img src="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1146/art_17314969621882_0703cc.jpg" /></figure>*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div>

그룹 13파운드 김성연, 박민서, 송치원이 11월 13일(수) 오후, 서울시 서대문로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데뷔 첫 번째 미니앨범 'FOUN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도미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영상] 그룹 13파운드, 사랑이 무너지는 'DOMINO' 같은 무대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4/11/12/rcv.YNA.20241112.PYH2024111214750001300_P1.webp" /></figure>배우 이민기가 라틴어 대사를 선보이면서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말했다.12일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사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 박신양, 이민기, 이레, 현문석 갑독이 참석했다.‘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이야기에서 악마를 없애려는 구마신부 해신 역을 맡은 이민기는 극 중 라틴어 대사를 읊으며 구마의식을 행한다. 이와 관련해 이민기는 “대사를 외우는 건 곧 잘하는 편이라 다행이었다”고 했다.그러면서도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되겠거니’ 했다. 중구난방으로 되어 있는 숫자를 외우는 느낌이었다. 힘들게 적응하고 수시로 봤는데 중간에 한번 라틴어 자문 선생님이 바뀌어서 더 대사가 길어지고 복잡해졌다. 그래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고 떠올렸다.오컬트 호러 영화 ‘사흘’은 오는 14일 개봉한다.</div>

배우 이민기가 라틴어 대사를 선보이면서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말했다. 12일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사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 박신양, 이민기, 이레, 현문석 갑독이 참석했다.

‘사흘’ 이민기 “라틴어 대사? 힘들었다…중구난방 숫자 외우는 느낌”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4/11/13/rcv.YNA.20241112.PYH2024111216980001300_P1.webp" /></figure>배우 송재림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4/11/13/news-p.v1.20241113.2b407a3b96684b8c9054c816f45cb703_P1.webp" /></figure>방송인 홍석천은 12일 자신의 SNS에 “너의 이 멋진 웃음을 다시 볼 수 없어서 슬프다. 더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인사도 없이 보내야 하는 이 상황이 황망하다”며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형 노릇 드럽게 못했네 편히 쉬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홍석천은 생전 고인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게재하며 그를 추모했다.故 송재림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정은표는 “잘 가. 부디 행복한 여행이 되길”이라며 슬픈 마음을 전했다. 앞서 송재림은 생전 자신의 SNS 프로필에 ‘긴 여행의 시작’이라는 문구를 적은 바 있기에 정은표의 애도는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4/11/13/news-p.v1.20241113.824727574976483cb0b5d371777b1bcd_P1.webp" /></figure>배우 박호산 역시 송재림의 비보에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미치겠다 정말 재림아… 이렇게 밝은 넌데 믿기지 않네… 미안해 연락도 못 하고 챙기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며 안타까워했다.<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4/11/13/news-p.v1.20241113.35253ea9a9024c15bfe7d9a2481ae60d_P1.webp" /></figure>이외에도 배우 유선, 김민교를 비롯한 수많은 동료들이 그의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유선은 “재림아… 너무 아쉽고 너무 아프다. 부디 편안한 쉼을 누리길”이라고, 김민교는 “재림아, 한 달 전에도 공연하고 있다고 밝은 목소리로 통화하던 네가 왜. 또 하나의 별을 가슴에 묻는구나. 영원히 기억할게”라고 추모했다.1985년생인 송재림은 지난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송재림은 ‘꽃미남 라면가게’, ‘감격시대’, ‘투윅스’, ‘우씨왕후’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으며 ‘그랑프리’, ‘용의자’, ‘미끼’ 스크린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10월 13일까지 ‘베르사유의 장미’ 연극 무대에 서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기에 더욱 안타깝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송재림의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4일 정오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div>

배우 송재림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인 홍석천은 12일 자신의 SNS에 “너의 이 멋진 웃음을 다시 볼 수 없어서 슬프다. 더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인사도 없이 보내야 하는 이 상황이 황망하다”며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형 노릇 드럽게 못했네 편히 쉬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홍석천은 생전 고인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게재하며 그를 추모했다.

“밝게 통화하던 네가 왜…” 故 송재림 비보, 연예계 추모 물결

<div>왓챠가 국내 최초로 제목도 장르도 미공개된 영화의 블라인드 시사회를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진행한다.오는 11월 22일 서울 CGV 신촌아트레온점, 부산 중구 모퉁이 극장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블라인드 시사회는 영화 제목은 물론, 예고편과 포스터, 시놉시스 등 작품과 관련된 어떠한 정보도 없이 이용자 본인의 예상 별점만 믿고 참여하는 행사다.<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411/news_1731543772_1428918_m_1.jpeg" /></figure>그동안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와 콘텐츠 추천⋅평가 서비스 왓챠피디아에 해둔 별점 평가를 토대로, 블라인드 시사 대상 작품에 매겨진 예상 별점이 3.5점 이상인 이용자만 초대된다. 시사회 대상작의 제목 및 개봉일은 행사 당일에 공개된다.이 블라인드 시사회는 왓챠가 수입한 미개봉 영화들을 전국 극장에서 상영해보겠다는 포부로 시작된 ‘왓챠 전국상영위원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블록버스터 영화가 아니면 개봉 자체가 힘겨운 상황이지만, 여러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좋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지난 10월 26일에 서울 홍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첫 블라인드 시사회 대장작은 13일 개봉한 영화 '본인 출연, 제리'로, 신청 기간인 6일 동안 총 7500여 명이 응모해 약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제2회 블라인드 시사회는 좋은 영화를 전국에 선보이겠다는 프로젝트의 목표에 걸맞게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해 의의를 더한다.</div>

왓챠가 국내 최초로 제목도 장르도 미공개된 영화의 블라인드 시사회를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진행한다. 오는 11월 22일 서울 CGV 신촌아트레온점, 부산 중구 모퉁이 극장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블라인드 시사회는 영화 제목은 물론, 예고편과 포스터, 시놉시스 등 작품과 관련된 어떠한 정보도 없이 이용자 본인의 예상 별점만 믿고 참여하는 행사다.

제목도 장르도 미공개… 왓챠, 블라인드 시사회 서울·부산서 진행

<div><figure><img src="https://img.segye.com/content/image/2024/11/12/20241112508437.jpg" /></figure><figure><img src="https://img.segye.com/content/image/2024/11/12/20241112508438.jpg" /></figure>배우 김성령이 12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영화로 12월 11일 개봉한다.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div>

배우 김성령이 12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영화로 12월 11일 개봉한다.

[포토] 김성령 '오늘도 예쁨'

2004년 인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20년 만에 TV를 넘어 스크린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 11일 웨이브에 따르면 오는 16일 전국 CGV 극장 6곳에서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 감독판을 상영한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20년 만에 감독판 CGV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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