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레드부스터스 에디션 출시, 변준형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다”

2025-02-26

[점프볼=정다윤 인터넷기자] 안양 정관장이 롯데제과와 손잡고 특별한 빼빼로 에디션을 선보였다.

레드부스터스 빼빼로 에디션은 26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관장과 수원 KT의 맞대결에서 첫선을 보였다.

레드부스터스 빼빼로 에디션은 단순한 과자 구성에 그치지 않고, 팬심을 자극할 다채로운 요소로 채워졌다. 구성품에는 기본 빼빼로 2갑과 화이트쿠키 빼빼로 2갑이 담긴 박스와 함께, 안정관장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랜덤 포토카드가 포함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여기에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까지 더해 팬들에게 한층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해당 제품은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만 9500원에 한정 판매되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함을 더했다.

구매자에게 주어지는 재미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박스 뒷면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고, 포토카드에 적힌 코드를 입력하면 ‘부스터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이 포인트는 구단의 공식 부스터샵에서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팬과 구단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이번 에디션에 대해 변준형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소감을 전했다. 변준형은 “구단에서 잘 준비해 줬다. 우리 정관장 선수들 포토카드가 랜덤으로 한 장 들어가 있다. 선수들 뽑는 재미가 있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많이 구매해 주셨으면 한다. 내가 빼빼로를 좋아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선수 카드보다 빼빼로가 더 눈이 간다(웃음)”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박스 포장지에 내가 센터인데, (박)지훈이 형이랑 위치를 바꿨어야한다.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지훈이 형 부담은 지훈이 형이 좀 안고 갔으면 좋겠다(웃음). 우리 캡틴이니까”라고 하며 농담도 붙였다.

정관장은 이번 빼빼로 에디션을 통해 경기장 안팎에서 팬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_정다윤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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