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3’ 광화문 대규모 퍼레이드 연다

2025-06-25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대규모 도심 이벤트를 통해 피날레를 장식한다.

넷플릭스는 오는 6월 28일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3 피날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넷플릭스와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 ‘오징어 게임’ 퍼레이드’의 일환으로 열린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게임에 참가한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피날레 이벤트는 28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에서 시작되는 퍼레이드로 막을 올린다. ‘영희’와 ‘핑크가드’ 등 작품의 상징적인 아이콘들이 등장하는 퍼레이드는 서울광장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8시 30분부터는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팬 이벤트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 이병헌 등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주역들이 참석해 시리즈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 기념한다.

팬 이벤트는 사전 응모 당첨자를 위한 지정 좌석 외에,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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