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출작으로 전 세계 시장 눈도장을 찍은 김희원 감독이 남다른 무드를 드러냈다.
패션지 엘르는 김희원 감독의 모습이 담긴 1월호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김희원 감독은 담백한 분위기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화보에 표현하면서 아우라를 발산했다.
배우와 달리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는 김희원 감독의 모습에서 ‘연출’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응시하는 듯한 단단함이 느껴진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첫 연출에 도전한 김희원 감독의 고뇌가 담겼다. 연출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노력한 지점부터 프로덕션 비하인드, 배우들과의 촬영 과정 “내 생각은 반드시 틀릴 수 있다”는 연출 철학까지 감독 김희원의 면면이 담겼다.
김희원 감독의 인터뷰와 화보는 엘르 1월호에 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