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겸 크리에이터 서이브가 '핫'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발매된 서이브의 신곡 '어른들은 몰라요'(They never know)는 발매 10일 만인 16일 기준 틱톡과 인스타그램 음원 차트 2위에 등극했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1988년 선풍적 인기를 끈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의 동명 주제곡으로,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틱톡에서는 약 1만 3천명 이상이 '어른들은 몰라요' 챌린지에 참여하거나 음원을 사용해 뜨거운 인기를 더욱 실감케 했다. 지난해를 휩쓴 '마라탕후루', '쿵쿵따'에 이어 MZ세대에 또 한 번의 댄스 돌풍을 일으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이브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중독성 넘치는 댄스와 더불어 유니크한 음색과 시원한 라이브 실력을 아낌없이 뽐내며 글로벌 팬심을 뒤흔드는 중이다.
서이브는 지난해 4월 선배를 향한 귀여운 플러팅을 노래한 '마라탕후루'를 발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춤으로 MZ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마라탕후루' 챌린지 열풍으로 물들였다.
이어 지난해 7월 선배를 향한 소녀의 수줍은 마음을 추억의 쿵쿵따 게임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쿵쿵따'를 발매해 유튜브 및 각종 SNS 플랫폼을 또 한 번 장악했다. 지난달 22일에는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서 글로벌 크리에이터상 인기 크리에이터부문을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