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폴란드 친구들이 바비큐 식당 취재 도중 한우와 사랑에 빠진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폴란드 친구들이 한우구이 앞에서 취재 정신도 잊어버린 채 무아지경 먹방에 빠진다.
한국의 리얼한 여행후기를 위해 셀프 파견된 폴란드 특파원들. 입국하자마자 찾은 곳은 이태원의 한 바비큐 식당. 특히 이곳은 친구들이 직접 사전 조사를 한 끝에, 콕 집어 선정한 가게였다는데. 식당 방문 전부터 친구들이 특파원적인 면모를 뽐내자 이들의 현장 취재를 향한 제작진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다고.
폴란드 삼인방은 없던 입맛도 살아나게 만드는 최상급 투 플러스 한우 앞에 취재 열정을 뒤로한 채, 신들린 먹방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데. 음식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친구들의 기세에 MC 김준현이 흐뭇하게 바라봤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준현은 파절임을 열정적으로 먹는 친구들을 보며 "파절임을 비빔국수처럼 먹는데?"라며 놀란다.

취재 본분을 망각한 특파원들의 먹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친구들은 한국 음식 중 '분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즉석 떡볶이 완벽 정복까지 도전했다는데. 첫날부터 쏟아지는 폴란드 특파원들의 다채로운 한식 먹방은 오늘(20일) 오후 8시 45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