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웹소설 속으로 들어갔다.
지난 28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 측은 카카오페이지 앱 내 작품 사전 예약 이벤트를 통해 오는 11월 4일 론칭 예정인 키키 주인공의 웹소설 'Dear.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키키 멤버들의 특징을 담은 다섯 캐릭터들이 현실과 닮아 있지만 어딘가 다른 세계에 발을 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학교를 배경으로 각자의 두려움에 맞서 퀘스트를 수행하는 듯한 장면은 스펙터클한 서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영상과 함께 웹소설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키키의 신곡 '투 미 프롬 미(To Me From Me)'가 짧게 공개됐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멤버들의 짙은 감성이 담긴 보컬이 작품에 신비로움을 더하며 신선한 시너지를 짐작하게 했다.
키키가 카카오엔터와 협업한 웹소설 'Dear.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는 10대의 마지막을 앞둔 소녀들이 다른 세계를 마주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멤버들은 해당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특징을 지닌 다섯 캐릭터로 등장, 원래 세계로 돌아오기 위한 퀘스트를 수행한다.
작품에는 배우 변우석, 김혜윤 주연의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원작 소설인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를 집필한 김빵 작가가 참여, 키키의 세계관과 멤버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완성도를 높였다.
공개된 사전 예약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로 변신한 멤버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멤버들은 본명인 서지유(지유), 이수민(이솔), 이수빈(수이), 곽하음(하음), 박지우(키야)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각자의 특징이 담긴 해시태그와 짧은 대사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키키가 주인공으로 나서는 웹소설 'Dear.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는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부터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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