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투어는 일본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2025 일본은 지금, 벚꽃 만끽'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일본 벚꽃 개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르며 ▲규슈(3월 중순~4월 초순) ▲오사카(3월 하순~ 4월 초순) ▲도쿄/시즈오카(3월 하순~ 4월 초순) ▲홋카이도(4월 하순~5월 초순) 순으로 이어진다.
모두투어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월28일까지의 예약일 기준으로 3월~4월 일본 내 지역별 비중은 오사카(31%)가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후쿠오카(22%) ▲홋카이도(10%) ▲도쿄(9%)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기획전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오사카 ▲규슈 ▲도쿄/시즈오카 ▲홋카이도를 비롯해 ▲알펜루트 ▲돗토리/오카야마 ▲시코쿠 ▲지방 출발 등 총 12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최근 일본 재방문 고객을 겨냥해 소도시에서 벚꽃을 볼 수 있는 상품을 대폭 늘렸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이번 기획전은 일본 N번차 방문 고객을 위해 기존 벚꽃 대표 지역뿐 아니라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소도시 상품을 대폭 확대했다"며 "올해는 일본 벚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벚꽃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서둘러 예약하시길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