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결속부터 수익 다각화까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성장 가속화
– 창작 활동 집중 환경 제공… 지속가능한 크리에이터 수익 구조 구축
– 멤버십·커뮤니티·커미션·후원 연동으로 팬덤 수익화 체계 본격화


마플코퍼레이션(대표 박혜윤)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Marpple.shop)이 크리에이터의 팬덤 강화와 수익 다각화를 위한 신규 기능을 정식 도입했다.
마플샵은 4월 7일부터 ‘크리에이터 멤버십’, ‘커뮤니티’, ‘커미션’, ‘후원’ 등 4가지 신규 기능을 정식 론칭했다.
이번 신규 기능 도입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팬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창작 활동에서의 수익 구조를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구독형 멤버십과 후원, 커미션 기능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팬들과의 결속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인 ‘크리에이터 멤버십’은 크리에이터가 직접 매월 구독형 플랜을 설계해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다. 멤버십 가입 팬에게는 ▲한정판 상품 ▲온·오프라인 팬미팅 응모권 ▲전용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특별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자신만의 개성과 팬덤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멤버십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커뮤니티 기능도 함께 강화됐다. 마플샵은 이번 기능 오픈과 함께 크리에이터 전용 커뮤니티 플랫폼 ‘사이어티(CIETY)’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이어티는 멤버십과의 연동을 기본적으로 지원하며, 크리에이터가 멤버십 플랜에 커뮤니티 혜택을 포함하고 커뮤니티를 개설한 경우, 해당 멤버십에 가입한 팬들은 비밀 게시판과 1:1 채팅, 유료 디지털 콘텐츠(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 등) 이용이 가능하다. 또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팬덤의 니즈를 수집하고, 이를 상품 기획 및 창작 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크리에이터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커미션’ 기능도 눈에 띈다. 팬들의 요청에 맞춘 맞춤형 창작물을 제작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캐리커처 ▲일러스트 ▲음원 제작 ▲맞춤형 소설 등 다양한 형태의 커미션 작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고품질 맞춤형 작업을 통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제공해 재구매를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확립할 수 있다는 점이 이 기능의 핵심 가치다.
‘후원’ 기능도 새롭게 제공된다.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후원 플랜을 개설하고, 팬들은 원하는 금액을 선택해 응원 메시지와 함께 후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창작 활동 지원 ▲환경 보호 캠페인 ▲장학금 조성 ▲전시회 개최 등 크리에이터와 팬이 함께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혜윤 마플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신규 기능 도입으로 크리에이터들이 팬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통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지원하고,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창작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플샵은 9만 개 이상의 크리에이터 샵이 운영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이다. 2025년에는 매출 50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8% 성장했으며, 유튜브 쇼핑의 공식 플랫폼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