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 선정

2025-02-25

몰입형 XR 테크 기업 올림플래닛은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수요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매, 가공 및 분석이 필요한 중소기업,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바우처 형태로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데이터 기획·설계, 구매, 수집·생성, 가공, 분석 등 전 단계가 지원 범위에 포함되어, 수요 기업의 데이터 활용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림플래닛은 5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자사의 ‘3D 데이터 패키징 및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한 XR 솔루션 ‘엘리펙스(ELYPECS)’를 수요 기업에 공급한다. 이 기술은 용량이 큰 3D 콘텐츠를 모바일,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웹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데이터바우처 수요 기업 신청은 오는 3월 14일 오후 6시까지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PMS)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양용석 올림플래닛 사업본부 본부장은 “3D 기반의 XR 콘텐츠는 사용자의 몰입감을 높이고, 기업에 차별화된 세일즈 포인트를 제공할 수 있다”며, “올림플래닛의 기술을 통해 기업들이 XR 콘텐츠 제작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이용자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및 기관들이 초기 도입 비용 부담 없이 XR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과 기관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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