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철 서경대 나노화학생명공학과 교수, ‘2024년 환경 R&D 우수성과 20선’ 선정

2024-10-07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나노화학생명공학과 서성철 교수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선정하는 ‘2024년 환경 R&D 우수성과 2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 R&D 우수성과’는 환경분야에 대한 국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한 연구책임자를 격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우수 기술을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서성철 교수는 ‘착용형 생체신호(폐음, 피부수분도) 측정기기와 맞춤형 건강영향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성과의 우수성과를 인정받아 환경 R&D 우수성과 과제로 선정됐다.

서성철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착용형 폐소리 수집기기‘와 ’착용형 피부수분도 측정기기‘는 GPS 정보 기반의 웨어러블 기기와 모니터링 플랫폼을 통해 제약 없이 환자의 실시간 환경 및 임상정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서 교수 연구팀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환경부 신규 연구개발 과제 신청 시 가점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추천 기회, 우수 성과 확산을 위한 기술가치평가 등의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

‘환경 R&D 우수성과 20선’은 지난해 창출된 환경기술 개발 연구성과를 대상으로 물관리, 자원‧토양, 생태‧보건, 기후‧대기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전문가 평가위원회와 ‘국민생각함’ 투표를 함께 반영해 선정한다.

서 교수는 “이번 환경 R&D 우수성과 20선에 선정돼 기쁘다”며 “향후 환경보건분야 발전에 기반이 될 수 있어 기대가 상당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경대학교는 화학사고 대응 기술 개발 사업, 환경보건센터 운영, 화학물질특성화 대학원 등 환경 및 보건 분야와 관련된 다수의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산업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맞춘 창의 융합형 실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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